우물 밖 세상과의 소통과 공감

시흥 백천학해(百川學海) 아카데미’ 공개특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05 [13: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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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백천학해(百川學海) 아카데미’ 공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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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민 자치력 향상과 평생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시민교양강좌 ‘시흥 백천학해(百川學海) 아카데미’ 공개특강을 7월6일(화) 오후2시 시청 글로벌센터(별관4층)에서 개강한다.

‘시흥 백천학해(百川學海) 아카데미’ 는 기존의 시민자치대학을 새롭게 구성하여 공개강좌 2개 과정 (백천학해 특강, 인문학 특강)과, 전문 강좌 1개 과정(평생학습 설계가이드), 순회 강좌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공개특강은 7월 6일(화)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두상달, 박영숙 부부강사의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입니다”로 시작하여 7월 13일에는 교육전문가 이범 강사의 ‘사교육 없는 세상 만들기와 입학사정관제’, 7월 20일에는 유엔미래포럼대표 박영숙 강사의 ‘미래사회와 메가트랜드’, 7월 27에는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의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주제로 12월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8월 휴강).

기존의 흥미위주의 인기강사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활상식은 물론 시사와 경제 등의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삶의 진솔한 감동과, 성공스토리 등 소통과 공감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야간시간에 운영하게 될 인문학 특강은 7월 14일(수) 저녁7시에 개강하여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7시에 평생학습센터(대야동)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인문학강좌는 우리의 일상과 관련을 맺고 있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삶의 비판적 성찰과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철학자, 예술가의 삶과 작품, 대중문화 속 상징들과 우리 삶의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과정은 최근 인문학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들의 요구와 관심에 부응하고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적은 직장인들과 남성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무더위와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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