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원장 정상종)은 6월 24일 오전9시 제3경인고속도로 물왕영업소 교육장에 모인 요금징수원 100여명에게 ‘시흥의 역사문화 바로알기’교육을 했다. 교육에 앞서 시흥문화원 김홍건 사무국장은 “이는 영업소사상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례적인 일이며, 시흥으로 오는 외지인들에게 시흥의 곳곳을 제대로 알릴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은 이제 시흥시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 인사했다. 이 날 교육은 시흥문화원에서 양성한 문화해설사 4명(김문자, 박종남, 하영선, 진은경)의 진행으로 총 2시간 동안 강의를 실시했으며, 시흥의 문화유적지에 관한 이해를 도와 참여한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시흥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흥으로 진입하는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보다 자세히 시흥의 구석구석을 홍보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보다 원활한 안내자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