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집중단속 나서

오토바이 ‘굉음’에 ‘눈부심’까지..주민 고통 호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9/22 [12: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9/22 [12:47]
시흥경찰서,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집중단속 나서
오토바이 ‘굉음’에 ‘눈부심’까지..주민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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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김형섭)가 지난 18일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였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증가와 주말 심야시간대 폭주족 굉음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다.

 

시흥경찰서는 지난 18일 금요일 야간 시화방조제로 넘어가는 오이고가교 앞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소음허용기준치 초과 3건, 전조등 LED 불법튜닝 1건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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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속 현장에서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홍보물품을 지급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황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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