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국장 최병태)은 우정사업본부의 토요일 휴무의 확대실시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우편 서비스 업무를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체국이용은 우편창구업무인 우편물 접수 등은 토요일에 휴무를 하게 되었으며, 우편물 배달업무인 국제특급(EMS)/국내특급, 등기소포 우편물은 종전과 같이 배달되나, 기타 일반우편물은 다음 주 정상근무일에 배달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주40일 근무, 토요일 방문고객 감소 등으로 인해 토요일 휴무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우편서비스 일부가 변경되어 시행되게 된 것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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