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용산전쟁기념관을 접수하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21 [18: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21 [18:03]
대야동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용산전쟁기념관을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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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동주민자치센터 ©


대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보원)는 지난 12일 대야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전쟁기념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체험행사에 대야지역아동센터, 빛된 공부방, 신나는 공부방 어린이 65명과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9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뜻 깊은 6월을 보냈다.

이날 전쟁기념관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호국선열들의 피와 눈물의 밑거름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라와 호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자세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에서 준비됐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했다. 

체험학습은 오전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견학했으며, 오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견학했다. 아이들에게 낯이 선 전쟁기념관 견학을 위해 사전교육이 이루어져 세밀한 탐방이 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담화문을 발표한 호국추모실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며, ‘자유는 거져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쓰여진 글귀를 마음에 새기기도 했다.

윤석창 대야지역아동센터장은 “장애아동들에게 있어 어른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주민자치위원들과 선생님이 일일이 신경 써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라며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연합으로 아동들에게 바르고 전문적인 교육이 꾸준히 지원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가 아동들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자신의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함께 하는 모습이 다.

한편 대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40 명은 대야동 마을가꾸기 사업추진을 비롯하여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하는 등 지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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