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블루오션(Blue Ocean)을 창출하는 소래고등학교(교장 홍원표)에서는 지난 15일 100여 명의 학부형이 모인가운데 교육자원봉사단(단장 김천규) 발대식을 가졌다.
소래고는 교육봉사제 선도학교로 지정 돼 시범 운영되는 것으로 타 단체와 의 연계 된 봉사활동과 학부모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 등 다양하게 운영 될 계획이다.
봉사단은 봉사지원분과, 안전지원분과, 급식지원분과, 평가지원분과, 생활지원분과, 도서지원분과 등 6개의 분과로 조직 돼 운영 될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자원봉사로 지원된다.
봉사지원분과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의미 있게 봉사할 수 있는 곳을 찾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급식지원분과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월별 위생 안전 점검, 식재료 검수 등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단이 발대 되어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진정한 명문소래고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봉사단 발대의 기대감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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