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제6회 동장기 축구대회 개최

“축구를 통한 동민 단합, 축제의 장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21 [17: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21 [17:59]
신현동 제6회 동장기 축구대회 개최
“축구를 통한 동민 단합,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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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동 제6회 동장기 축구대회 개최 ©
 
신현동은 신현동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난 13일 포동운동장에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신현동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남아공월드컵 그리스 전 승리로 월드컵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포리, 미산, 신현, 포동 4개 팀이 출전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신현동주민자치센터 풍물 팀의 신명나는 풍악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각 팀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팀별 응원전 또한 월드컵 못지않은 열기를 보였다.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오른 신현팀과 포동팀은 무더운 날씨에도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 신현팀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각팀 선수와 가족 등 150여명이 모여 각팀의 우승을 위해 서로 응원전을 펼쳤으며, 동네의 또하나의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경기에 참여한 한 선수는 “스포츠, 특히 축구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작게는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며, 넓게는 동민이 하나 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작은 월드컵이 따로 없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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