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우기대비 대청소 실시

우기 대비해 하수구에 적체된 쓰레기 제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21 [11: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21 [11:11]
매화동, 우기대비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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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우기대비 대청소 실시

우기 대비해 하수구에 적체된 쓰레기 제거




매화동 주민센터(동장 심벽수)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관내 주요도로의 빗물받이(스틸그레이팅)청소를 했다. 장마 및 우기를 대비한 이번 청소는 주민센터 직원, 통장회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관단체가 참여하여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범람 및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매화동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들어내고 퇴적된 토사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하수가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하여 저지대 주택 및 지하시설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일이 맨홀 뚜껑을 걷어내고, 하수로에 있는 쓰레기를 치워내며, 손수 하수구의 밑바닥에 있는 묵은 찌꺼기까지 청소했다.

심벽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땀을 흘리며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예방과 시민들의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화동 지역 단체들은 지역내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 지역에 피해가 없는지 항상 먼저 나와 마을을 돌아보는 등 궂은일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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