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제』도입

위조 및 불법유통 사전 예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18 [22: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18 [22:27]
시흥시,『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제』도입
위조 및 불법유통 사전 예방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
시흥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위조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6월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제’를 운영 중에 있다.

시는 현재 이차원바코드를 통한 위조방지에 힘쓰고 있으나 이차원바코드 인식에는 전용 리더기(PDA)가 필요한 바, 전용 리더기 없이도 소비자 누구나 정품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조 및 불법유통에 완벽 예방 할 수 있게 됐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제’란 소비자가 쓰레기 종량제봉투 구입 후 봉투 앞면에 인쇄되어 있는 인증코드 13자리를 온라인 상(시흥시청 홈페이지 배너 모음 중 ‘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배너 접속)에서 조회를 통해 정품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증코드 조회를 하게 되면 제작업체, 봉투 판매소 등의 인증 결과가 나타나게 되며, 인증코드 조회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실시간 신고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이차원바코드 위에 인쇄 되는 인증코드 13자리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적은 구축비용으로 위조 및 불법유통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전방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품인증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