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0년 5월 기준 땅값 전국 최대상승
전국 땅값 0.10% 상승, 거래량 8.0% 감소 돼
시흥시가 최근 보금자리지구지정 발표 등 다양한 개발사업과 관련해 2010년 5월 기준 전국 땅값 상승율 1위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8일 전국 지가변동율 조사결과를 발표 ’10.5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10% 상승하여 토지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전월(0.14%)에 비해 0.04%p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서 지가상승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각종 개발사업 및 은계보금자리, 시흥광명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시흥시로 전월대비 0.4% 상승된 것으로 밝혔다.
한편 하남 미사지구, 감일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는 0.39% 상승, 연육교 건설 등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인천옹진군이 0.34%의 상승을 나타냈으며, 3차 보금자리지구 개발 기대감과 수원-광명 간 민자도로 건설 기대감 등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 광명(0.30%), 당진-대전 고속도로 등에 따른 접근성 개선 될 것으로 보이는 충남당진(0.29%)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전국의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최고점인 2008년 10월에 비해서는 2.3% 낮은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0.00%, 인천 0.17%, 경기 0.19%이며, 지방은 0.05~0.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19%, 관리지역 0.16%, 공업지역0.13%, 농림지역 0.12%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20%, 답 0.18%, 공장용지 0.16%, 임야 0.12% 등으로 조사됐고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0.19%, 관리지역 0.16%, 공업지역0.13%, 농림지역 0.12% 등이며 지목별로는 전 0.20%, 답 0.18%, 공장용지 0.16%, 임야 0.12%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