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인의 날 축제와 관련 시흥 외국인복지센터 김영자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흥지역에서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상은 각 지역의 활동가들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운영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한편, 이번 포상이 외국인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결심임을 말하는 외국인복지센터 김영자 관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지역의 외국인 주민들의 발전과 조기 정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2007년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의해 제정되었고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3번째로 개최됐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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