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과 은행동의 주택단지 경계의 상업지구인 은행상인 연합회 회원들과 5일장 관계자들은 지난 5월 29일 은행단지 중심상가 차 없는 거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잔치는 대야동과 은행동에 어른신들이 대부분 초청 됐으며 1천여 명이 광장에 마련된 자리에서 점심과 음료, 과일 등 풍성한 음식들이 제공됐으며 이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원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 인사들이 어르신들게 인사하고 격려했으며 은행동 중심상가 상인들과 민속5일장 회원들이 음식을 만들고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벌여 주위에 칭송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장완수 은행동 중심상가연합회장은 “작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펼치지 못해 아쉬웠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행사에 협조해주신 회원업소와 회원, 민속5일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속5일장을 추진하고 있은 이형래 회장은 “은행단지 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민속5일장 업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서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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