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영업 활성화 및 선진음식문화 구축 위한

시흥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우수음식점 180여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혁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 단계 발전된 식품위생의 수준향상 및 위생업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추진한 우수 & 유망업소 현장견학과 연계한 사업으로 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위생업소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영업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토대로 식품위생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영업활성화 전문경영지도사의『고객서비스 및 친절 마케팅 』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영업주 스스로 업소의 상황을 판단해 보는 자가 체크리스트를 실시하여 업소의 개선사항을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시흥시는 2010년 위생업소 관리 방향을 영업활성화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산업 발굴로 선정하고 위생업소 경영진단사업, 우수유망업소 견학사업, 경영혁신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연말 이러한 사업을 총괄하여 영업활성화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체 업소로 보급 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가한 위생업소 영업주들은 현재 경기불황의 실정을 토대로 그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 이번 교육에 큰 공감을 표시 하였으며,  시흥시에서는 위생업소 영업활성화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소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위생업소 자율적으로 변화하는 경영혁신을 주문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