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2학기’수강 신청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65개 강좌 개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8/31 [14: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8/31 [14:53]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2학기’수강 신청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65개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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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강 후 10월 24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운영하고 10월 26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10월 25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필수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은 고교생들이 교과수업에서 벗어나 전문가를 만나고 다른 학교 학생과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적성을 모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전년도에는 시흥지역 학생들이 1학기, 2학기 총 1,636명이 참여하였고, 올해 2020학년도 1학기에는 794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2학기에 시흥관내 경기꿈의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총 7개 대학이 참여해 65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직접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로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 에 접속해 1인당 3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또한 수강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으나 교통편이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 주간시흥

 

강좌별 인원에 맞춰 자동 추첨한 뒤 수강인원을 확정하며,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

  

조동주 교육장은 “올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 및 거점학교와 협력하여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하였고, 2학기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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