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접수결과 특별 분양분 미달에 이어 일반분양분도 크게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25일 일반분양분 사전예약 접수결과 2차 복음자리 지구 5개 지역 중 시흥은계지역의 접수률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복음자리주택 총 분양 호수는 총 15,544호 공급에 31,485명이 신청,해 평균 2.0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9.8 : 1, 12.4 : 1로 청약 첫날(5.18) 마감됐으며 경기권 4개 지구는 25일까지 사전예약결과 구리 갈매(1.7:1)와 부천 옥길(1.3:1)은 비교적 양호한 청약률을 기록하였으나, 남양주 진건(1.0:1)은 비교 적 낮았으며 시흥 은계(0.7:1)지구의 청약률은 최저의 수준을 보이며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총 1,333호의 잔여물량이 발생하였으며, 잔여물량은 2․3지망 지원자에게 공급되고, 나머지는 본청약시 해당 공급구분별 물량에 포함되어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경기 4개 지구의 청약률이 저조한 이유가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면서 주택청약자가 대기수요자로 전환된 것으로 보이고, 경기도민도 서울지역의 청약이 가능(‘10.2.23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공급물량의 50%를 배정)해 짐에 따라 당첨확률이 높은 청약자가 서울지역으로 집중되었으며, 특별공급의 경우 노부모부양 절대가구수가 부족한 점 등에 영향이 있었으며 본청약시에는 실수요자 위주로 원만한 청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당첨자는 6월 11일(금) 14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SH공사 본사, 경기도시공사 남양주현장접수처, LH공사 수원홍보관·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당첨자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명시한 당첨자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당첨자 발표 시 게시되는 기간 내에 제출하여야 하며, 사전예약 당첨자들이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를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한다. 또한, 예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구조(방수, 욕실수), 인테리어, 마감재, 부대복리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주택을 설계·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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