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안보·문화체험

분단된 역사의 현장을 찾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03 [11: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03 [11: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안보·문화체험
분단된 역사의 현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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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국민회의 경기 시흥시협의회 (박식순 회장)는 지난 4월 24일(토) 시흥 정왕초등학교 4, 5, 6학년 임원 및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분단된 역사의 현장을 찾아 몸소 체험하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업적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인열 교육분과위원장 인솔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1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를 출발 ▲행주산성 ▲고석정 ▲제2땅굴 ▲평화전망대 ▲노동당사 등을 돌아보는 안보현장학습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 6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자칫 잊기 쉬운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 및 확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의미를 가졌다.

시흥시협의회는 이밖에도 안보문화체험과 통일한마당,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등의 통일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분단된 조국의 아픔과 평화통일을 향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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