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여가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놀토 체험프로그램 ‘미디어 뚫고 하이킥’이 진행된다. 학교에 가지 않고 노는 토요일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없어 집안에서 컴퓨터게임이나 TV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창경궁 궁궐탐험'을 주제로 참여한 초등학생 30여명은 역사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창경궁의 역사를 보고 들을 수 있었으며 창경궁 내에 직접 도라지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토체험 프로그램은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바우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1만원~2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바우처 대상아동은 5천원의 참가비용이 든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천렵체험, 농촌마을 체험, 도자기 만들기, 다문화 박물관, 과학관 견학 등 초등학생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 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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