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산악회 이웃사랑 기금마련

목감지역 저소득가정아동돕기 바자회 열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03 [11: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03 [11:10]
고향산악회 이웃사랑 기금마련
목감지역 저소득가정아동돕기 바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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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악회(회장 이무종)가 주최하고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이 주관한 목감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돕기 바자회「제3회 목감아이들의 세상만나기」가 지난 4월 24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따스한 봄 햇살아래 시작된 이날 바자회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을 진행하여 복지관 앞마당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국수, 고기)를 준비하여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고향산악회는 목감지역이 고향인 사람들이 산악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고향산악회 이무종 회장은 이날  “고향산악회 회원들의 좋은 뜻에 함께 동참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이 바자회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경험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바자회 수익금 3백9십9만여원은 행사가 끝난 후 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고향산악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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