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ㆍ주부ㆍ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인정 진영초등학교(이사장 이경영)에서는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의 상호 협력 하에 지난 4월 28일 다문화 한국어교육 거점센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목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언어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며 내국인과 다국인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국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동료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신뢰를 쌓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한국내에서 보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며 보다 낳은 한국어 표현으로 한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돕는데 일조를 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경영 이사장(도의원)은 “다문화 가족들의 일상생활에 필수인 한글을 깨우쳐 한국사회의 조기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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