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 탁구팀이 지역에 있는 의료법인 센트럴병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애인 탁구는 체급에 따라 휠체어(TT) 1~5 스탠딩(TT) 6~10 으로 나누어 치루는 경기로써 시흥시장애인 탁구팀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대전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서 여자 선수인 김선자(TT3)선수가 복식2위, 단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6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인 서산 오픈전에 출전한 시흥시장애인탁구협회 소속 여성부 김선자(TT3)선수가 복식 1위, 단식 3위를 했으며, 남성부 이인복(TT1)선수는 복식 3위 성적을 올렸다
한편 제3회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겸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은 지난 4월 3일 정왕동 냉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협회장배 단체전 경기에서 시흥장애인 탁구팀 성두경(TT2) 선수가 1위, 김정수(TT2)선수가 2위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김선자(TT3), 김용우(TT9) 선수가 도 대표선수로 선발 되었으며, 처음으로 출전한 이원영 선수(TT5)는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흥시 장애인 탁구팀의 최근 성적향상은 센트럴 병원 김윤희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 속에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지는데 영향력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앞으로 각종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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