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호남향우회 창립30주년 기념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4/26 [11: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4/26 [11:27]
시흥시 호남향우회 창립30주년 기념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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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오전. 포동 시민운동장에서는 시흥시 호남향우회(회장 송신석)가 창립30주년을 기념하며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호남향우연합회 역대 회장단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과 각동·군의 임원진 및 회원가족 1천여 명이 모여 모처럼 한마음으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라 남·북도의 흥을 살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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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전 종목의 예선경기가 있었으며, 공식행사로 회기 및 선수단의 입장이 각동·군별로 특색 있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호남향우회 연합회는 1980년 4월 임창모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21대 송신석 연합회장까지 19개동·군향우회로 연합회 산하에는 청년회(회장 김석진) 여성회(회장 지순자) 호산회 (회장 고영진)로 되어있으며, 영광군(회장 이여신), 고흥군(회장 송성만), 장흥군(회장 조순기), 신안군(회장 강치원), 강진군(회장 이상범), 보성군(회장 방환혁), 무안군(회장 윤석필), 해남군(회장 김두석), 진도군(회장 하장호) 등 9개의 군향우회와 목감동(회장 김병만), 연성동(회장 김동권), 매화동(회장 박황석), 거모동(회장 오기택), 신현동(회장 황정기), 은행동(회장 김강배), 대야동(회장 한정탁), 정왕동(회장 박상진), 과림동(회장 김홍오), 신천동(회장 양동범)의 8개 동 향우회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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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4개 종목, 각 우승팀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고 종합우승한 매화동 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됐다.

송신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고향을 떠나 있어도 지역에서 끈끈한 정을 나누며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길” 당부했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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