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에이스식자재마트 이웃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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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 에이스식자재마트(대표, 김장실)는 8월 7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송진)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에이스식자재마트’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라면 50박스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부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에이스식자재마트 김장실 대표는 “관내에 사업장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건 지역 주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향후 관내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에이스식자재마트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