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던 도서주간행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4/26 [11: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4/26 [11:00]
시립도서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던 도서주간행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립도서관(관장 김영진)에서는 도서관주간(4.12~ 4.18)을 맞아 4월과 5월에 걸쳐 5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46회 도서주간행사의 주제는 『21C 문화놀이터, 도서관』으로  독서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음악과 예술이 있는 곳, 볼거리가 있는 도서관, 체험이 넘치는 도서관으로 시민들 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대야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주간동안 책의 소통도구인 문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예술과 책읽기』를 주제로 선정하여 특색 있는 도서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음악으로 변한 동화책, 그림으로 변한 동화책, 역사로 변한 동화책, 연극으로 변한 동화책, 함께 만드는 거미줄 책 등을 주제로 도서주간동안 스펙트럼 형식으로 각 분야의 예술을 펼쳐서 진행하였다. 클래식 큐레이터가 바이얼린, 호론등 악기를 활용하여 동화책을 읽어 주었고, 서울대 미술관 큐레이터가 색으로 표현하는 여러 가지 마음책을 만들어 보았으며, 연극배우 임대일 씨가 토크쇼를 통한 낭독공연 “우린 책 들으러 도서관 간다”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참여 해 직접 꾸며 가며 ‘함께 만드는 거미줄 책’ 을 만들어 책상에 앉아 보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책이랑 노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어린이 도서관 소속 실버봉사단 어르신들이 책갈피를 만들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나누어 주며 책 읽기 문화를 확산에 일조했다.

또한 대야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의미를 정의해 보는 행사로 “도서관은 □□이다. 왜?”를 비롯한 과월호 잡지 알뜰 나눔터, 순회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동화극 연출자 허정원 선생님의 “움직이는 동화책”으로 시민여러분 가까이 다가가려고 계획하고 진행했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