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주민센터는 13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 여 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청소년지도위원회,체육회,공무원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46블록 상가 주변과 오이도 해양단지등에서 4개권 역으로 나누어 『시흥사랑 시민운동』 대청소를 했다. 정왕3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시흥사랑 시민운동인 불법 주정차, 불법쓰레기, 불법 광고물을 퇴치 하고자 상가주변에서 거리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화병원 주차장 인근 도로변과 오이도 옥터초등학교 부근은 무단쓰레기 투척과 야산에 조개를 구워 먹은 후 쓰레기를 버려 파리등 해충등이 번식 하였던 곳으로 주민들로부터 청소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한 회원은 “이곳 상가주변이 공단과 밀집하여 불법 스티커가 거리에 뿌려져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마을이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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