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서원호)는 지난 3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대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일환으로 ‘선진교통질서 확립운동 및 정지선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앞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운동에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교통 혼잡 지역에서 교통 안내와 함께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등 ‘선진교통질서 확립운동 및 정지선 지키기’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봉사대원 표창과 정지선 지키기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서원호 경기도 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앞장서며 기초질서 준수가 문화시민의 출발점임을 깊이 인식하고 준법운행의 생활화를 통해 밝고 명랑한 거리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하자”고 당부했다.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며, 자동차 2천만대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선진국이나, 자동차 산업 선진국에 걸맞은 안전한 교통문화는 정착되지 못했다”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의지를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하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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