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장 차기 자치단체장 몫(?)
시흥시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원 관장이 임기가 다됐는데도 장기간 공백상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 차기 단체장의 몫(?)을 미리 남겨 놓은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낳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의 임기는 오는 3월 말일로 끝이 나게 되어 있으나 6․2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채용하기로 하고 임시 대행체제로 운영된다는 것.
한편 시관계자는 “민감한 선거철을 피해 선임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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