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월곶IC 진출입로가 램프가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월곶IC삼거리로부터 오이도방향 900m 지점)로 변경 된다. 제삼경인고속도로(주)(대표이사 정흥수)는 3월 18일(목) 14시에 영동고속도로 월곶IC 인천/강릉 양방향 진출입램프를 월곶IC교차로로부터 오이도방향(남측)900m 지점에 신설되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교차로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곳의 진출입로 변경은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조기개통하기로 하고 당초 지난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시흥시민들의 제3경인고속도로진출입 요금부관 반대 시위 등으로 인해 지연됐었다. 시행사인 제삼경인고속도로주식회사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공사는 오는 ‘2010년 8월 개통예정으로 공사 중이며 월곶분기점 교통전환계획에 따라 기존 영동고속도로 월곶IC의 각 연결로의 진출입로 변경이 불가피해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삼경인고속도로(주)는 “현수막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차량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운행과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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