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작으로 인해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어 전 세계가 두려움과 걱정으로 지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면역력이 약하여 기저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확률이 높아 먹거리가 없어도 외출(장보기)이 어려운 상황이다.
평소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요구 사장은 이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부족한 면역력과 단백질 보충이 될 수 있는 계란 150판을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 후원을 해주었다.
계란을 받으신 어르신들 중 한 분은 “한동안 외출을 못 해 식재료가 다 떨어졌는데 이렇게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이 악몽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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