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관 개업 9주년 경로잔치 펼쳐 “지역 어르신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마련”
정왕동 우림관(대표 위성기)에서는 8일 개업9주년을 맞아 무료식사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왕지역 어르신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지역가수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 잔치에 도움의 일손을 보태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01년 3월 8일 개업한 우림관은 매년 개업 기념일을 맞아 이 같은 경로잔치 행사를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위성기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효를 실천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우림관의 선행은 지역의 좋은 귀감이 되어 사회를 밝게 변화시키고 있다. /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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