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협-미소신협으로 변신 본사 정왕동으로 옮겨 재도약 마련
그동안 시민들의 가까이에 있는 금융기관으로 잘 알려진 시흥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경식)이 상호를 미소신용협동조합으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의 발을 내딛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경식 이사장은 “본점도 종전의 목감동에서 시화공단이 인접되어있는 정왕동으로 옮기고 영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기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금융기관으로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시흥신협은 1991년 시흥시 목감동에서 목감신협을 시작으로 지금의 시흥신협으로 이어져 현재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본점(정왕동)과 연성지점, 월곶지점, 하중지점, 목감지점, 오이도역지점 등으로 시흥시 전 지역에 지점을 두고 시흥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2009년 12월말 자산 1517억 원, 당기순이익 7억5000만 원 달성으로 2009년 한 해 예금평균금리에 준하는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었으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 운영 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일상감사 모니터링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정도 경영의 실현으로 시흥시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6월부터 3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을 실시해 총315명, 21억7600만원을 지원해 경기.인천지역 신협에서 1위를 차지 금융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신협정신을 되살려 타 금융기관, 인근신협의 모범이 되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나눔실천협약식’과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는 미소신협의 새로운 변신에 조합원과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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