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운영

‘동네카페 마실, 시니어GS편의점 개소,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6/16 [17: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6/16 [17:14]
노인복지관,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운영
‘동네카페 마실, 시니어GS편의점 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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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2020년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동네카페_마실', '시니어GS편의점'을 개소, 운영중에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시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동네카페_마실'은 능곡동 리슈빌상가(능곡점)와 은행동주민센터(은행점) 내 위치하고 있다. 능곡점의 경우 6월 15일 오픈했으며, 은행점의 경우 6월 내 오픈예정이다. 동네카페 마실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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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 마실에 참여하는 우미숙(능곡동, 63세)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이었는데, 커피를 배우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차고, 제2의 인생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히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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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니어 GS편의점은 '2020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GS25정왕군서점을 시니어편의점 1호점으로 개소했다. 시니어편의점은 '신노년세대(55~63년생)'를 대상, 기존의 단순노무 일자리에서 벗어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오전,오후 근무엔 시니어가 야간근무에는 청·장년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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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편의점에 참여하는 박세락(정왕동, 66세)어르신은 "퇴직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시니어편의점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보니 다소 생소하지만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오픈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 오픈이벤트로 대체 진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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