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주민자치센터의 야심작 ‘어울림’

시흥시 최초로 난타 팀 구성해 맹연습 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15 [23: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15 [23:32]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의 야심작 ‘어울림’
시흥시 최초로 난타 팀 구성해 맹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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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주민자치센터의 야심작 ‘어울림’
시흥시 최초로 난타 팀 구성해 맹연습 중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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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성래)에서 운영되는 사물교실 수강생들의 동아리인 ‘어울림’은 지난 제8회 주민자치센터 전국박람회 시흥시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09년 경기도 우수동아리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이목을 집중해 왔다. 이들은 최근 여러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새로운 문화의 변화를 보고 이를 난타와 접목된 퓨전 동아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새롭게 변모된  난타 팀을 구성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
홍원상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어울림을 빠른 시일 내에 우수한 공연 팀으로 육성시켜, 이후 풍물과 난타를 접목한 시흥시 최고의 퓨전음악 공연 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 여건이 허락되는 한 관악기 및 현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퓨전음악 공연 팀으로 발전시켜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전국 최우수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매주 1회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난타 수강생은 현재 34명으로 당초 20명의 정원으로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부득불 인원을 늘려 수업하고 있다.

갯골축제와 같은 시의 큰 행사에서 이들의 기량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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