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두홍률)는 지난 4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TIP 2층 컨베션 홀에서 시흥중앙라이온스클럽과 시흥서해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지역 합동주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주회에는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황선희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장, 임응수 경기도의회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두홍률 지구총재, 최대근 지역대표와 지역 내 각 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우수회원에게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합동주회를 주관한 시흥중앙로타리클럽 덕정 한선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든 로타리인들이 상부상조하고 화합하여 내실을 다지며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두홍률 총재는 치사를 통해 “로타리는 종교와 정치, 국가, 인종, 성별을 초월하여 봉사라는 위대한 철학으로 이어져온 세계최대의 봉사단체다.”라고 설명하고 “전 세계 12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로타리인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죽당 최대근 지역대표는 “로타리 창립 105주년 기념식을 이곳에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행시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흥로타리(회장 모아 김선), 정왕로타리클럽 (회장 수광 박희관), 시흥희망로타리클럽(회장 대연 조미애), 연성로타리 클럽(회장 진성 홍대일),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시근 박춘배), 시흥선봉로타리클럽(회장 유창 도상원), 시흥옥구로타리클럽 녹원 최상렬), 시흥사랑로타리클럽(회장 성모라신숙)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로타리인들의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 경품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나눴으며 행사 후에는저녁식사를 다 함께 하면서 단합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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