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국회의원(민주당·시흥 '갑')이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진보적인 지방선거의 길라잡이로 만들어진 책 ‘복지도시를 만드는 6가지 방법’을 펴내고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간된 ‘복지도시를 만드는 6가지 방법’은 백원우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당 최영희, 박은수 국회의원과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김용익 부원장이 공동으로 지은 책으로 복지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치인들의 자세와 개발보다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2월 27일 시흥시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김윤식시흥시장, 김진표 민주당 최고 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시도의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출판기념식을 축하했다. 출판기념식에는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과 시흥시민대학 어르신들의 민속춤 공연 등으로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백원우 의원은 민주당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맨이다”라고 소개하고 “백원우 의원과 같이하는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백의원의 출간을 축하했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개발은 시흥시민이 도움이 되는 개발을 통해 시흥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책에 시흥이 가양할 방향이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며 선거의 교과서로 삼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원우 의원은 “개발만이 전부가 아니다. 개발도시에 맞설 수 있는 것이 바로 복지도시다. ”라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돈 버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책에 실린 내용을 통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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