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산림조합(조합장 김창열)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정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 및 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해 현지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산주 및 조합원들과의 간담회 등 모임을 최소화하고, 직접 방문하는 형태의 기술지도로 시흥지역 관내 임산물 재배에 따른 의견 수렴 및 산림경영기술지도등을 실시했다.
임산물 및 잔디 생산자 목세균씨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산림조합에서 관내 임업인 및 조합원들을 직접 방문해 안정적인 산림경영기술지도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 조합장은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도시형 조합의 산림경영기술지도 롤모델을 만들고 금융사업에 있어서도 저금리 대출 및 임업정책자금이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현장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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