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파트 연합회 북부지회

▲ 시흥시아파트연합회북부지회장 취임식에서좌로부터 박재선 3대지회장, 김준모 아파트연합회장, 이수철 이임지회장(2대) 이 함께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시흥시 아파트연합회(회장 김준모)는 2월 25일 대야동 컨벤션웨딩홀에서 북부지회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수철 지회장의 후임으로 박재선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식전 가요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시흥시의회의장, 함진규 한나라당 갑 당협위원장, 황선희 경기도의회보사여성위원장, 이귀훈, 이선희, 서훈, 이민국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아파트연합회 각 지역 회원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객들에게 인사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창립당시 어려움이 많았으며 모든 것을 극복하고 명예롭게 이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파트연합회 단체통합에 북부지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선 신임 지회장은 “회원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지회장에 취임하게 되었으나 두려움과 책임감이 앞선다”며 심정을 밝히고 “지회장으로 회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회원들도 각 단지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고 단합하며, 회원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회장으로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준모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흥시의 아파트 연합회가 더욱 단합되고 발전되어 많은 단지가 회원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