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3/02 [13: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02 [13:52]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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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이 지난 2월 16일 여성부가 발표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부는 장애여성 지원에 대한 역량있는 여성장애인 단체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 총 40개 기관(단체)을 각 시·도에서 추천받아 전국 2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2개 장애인복지관(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성·장애 이중차별 등 열악한 사회환경에 놓여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당당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확대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 해결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애여성의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부응한 기초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장애여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장애여성 특화 전문복지기관이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국비 80%, 도비 20%의 예산지원으로 종사자 3명을 신규 채용으로 상근하며 시흥시를 중심으로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의 사례관리, 기초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비롯하여 경기남부지역의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기반 강화를 위한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2월말까지 종사자 채용을 완료하고 복지관 3층에 센터 사무실 및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할 예정이다.

 

최준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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