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코로나 21~22번 확진자 발생 '병원·약국 공개'

▲ 강동구청, 코로나 21~22번 확진자 발생 '병원·약국 공개' (사진-강동구청 제공)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강동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21~2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1번 확진자는  1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4일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22일 발열(38℃), 가래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재시행한 결과 23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및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22번째 확진자는 천호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5월 20일 입국했다.

입국당시 증상은 없었으며 22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2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21번 확진자 동선은 다음과 같다.

○ 5. 12.(화)

- 11:28 ~ 11:51 김진경이비인후과(암사동, 도보이동)

※ CCTV 확인결과 전원 마스크 착용

- 12:00 ~ 12:05 이레약국(암사동, 도보이동)

※ CCTV 확인결과 전원 마스크 착용

- 12:10 ~ 12:12 오아시스마켓 암사역점(암사동, 도보이동)

※ 엘리베이터 내 마스크 착용

- 12:14 ~ 12:17 옵티마기쁨약국(암사동, 도보이동)

※ CCTV확인결과 전원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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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3.(수) 오전에 쓰레기 배출 외 동선 없음

※ 엘리베이터 내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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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4.(목) ~ 5. 22.(금) 자가격리

- 5.14.(목) 07:00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

- 5.22.(금) 17:00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

- 5.22.(금) 21:30 확진(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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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3.(토) 11:00 서울의료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