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복귀여부[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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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정호 복귀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정호의 프로야구 KBO리그 복귀 여부가 사실상 25일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22일) "강정호 징계 여부와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25일 오후 3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핵심 타자로 활약했던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시절인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구설에 올랐다.
그는 과거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한동안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는 2019시즌 피츠버그와 재계약했지만, 공백 여파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뒤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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