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사진출처-서초구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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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서울 서초구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서초구청은 20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서초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확진판정을 받은 동료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초구청은 역학조사 결과 기숙사 동료 2명과 타 지역 거주중인 가족 2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생활관 거주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사항이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초구청은 동작구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동선도 함께 공개했다.
동작구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역학조사기간이었으며, 서초구는 18일 통보받아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오늘 서초구청이 공개한 42번 확진자의 발생 개요와 동작구 확진자의 동선.
[서초구 42번 확진자 Y씨(24세,여,서초3동)]
- 5월 16일(토)~17일(일) 17:00 타 지역 본가
- 5월 17일(일)
ㆍ 18:36 삼성서울병원 기숙사(효령로 46길 96) 입실(부친차량 이용)
- 5월 18일(월)
ㆍ06:43~17:30 삼성서울병원 근무(출퇴근 병원 셔틀버스 이용)
ㆍ17:48~20:42 삼성서울병원 기숙사
ㆍ20:42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로 출발(택시 이용)
ㆍ21:00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로 검사
- 5월 19일(화) 확진 후 삼성서울병원 격리병상 이송
*무증상자로 정부 지침에 따라 검사 2일전부터 역학조사 실시
[동작구 확진자(25세,남)]
- 5월11일(월)
ㆍ12:52~13:02 카페리엔(사평대로 55길 123, 1층), 도보
*확진자 및 일행,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ㆍ13:04~13:08 강남공판장 슈퍼마켓(사평대로 55길 140), 도보
*확진자 및 일행 마스크 미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인 일행 1명 검사(서초구민, 음성) 및 자가격리. 확진자 방문장소는 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