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진=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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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북 익산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9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다녀온 후 확진된 양성 판정자와 접촉한 28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A씨다.
친구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지난 9일과 10일 경남 창원, 부산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14일 익산보건소를 통해 방문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17일부터 근육통과 발열(37.2℃),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추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원광대학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치됐으며 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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