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목표는(?) 감염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17 정례브리핑서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5/17 [21: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5/17 [21:55]
코로나-19 위험도 목표는(?) 감염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17 정례브리핑서 논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일 평균 신규 환자50명 미만집단 발생의 수와 규모감염 경로 불명 사례5% 미만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기 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과 신속한 상황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51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17개 시·도와 함께 지난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 발생상황 및 조치계획 군 입영 장병 대상 코로나19 진단 검사 계획 등에 대해논의했다.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유흥시설 등 출입자정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조속히 검토해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PC노래방학원 등에서전파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잘 점검하여 추가적인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잘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덴탈마스크 가격 상승과 관련해관련 대책을 미리미리 세워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당부하였다.

한편 정부는 매주 지난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53일부터516일까지 약2주간은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으나, 방역 관리 체계의 통제력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신규 확진 환자1일 평균18.4으로 이전2주간의9.1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나, 안정적으로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료 중인 환자 수1,000명 이하로 감소하여치료체계의 여력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계속5% 수준을유지하고 있으나 이태원 클럽 사례로 인해방역망 내 환자 관리 비율 다소 저하됐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