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평택시청 "48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진=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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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4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17일 평택 칠원동 동문굿모닝힐맘시티 2단지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미국을 다녀 온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최종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 환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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