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고베에서만 4만명 감염 의심"..아베 긴급사태 늦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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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의 수 가 5천 명을 넘겼다.
16일(현지시간) NHK는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 50명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앞서 14일, 전역에 선포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대부분 해제했다.
현재 긴급사태가 유지되는 곳은 도쿄도와 오사카부, 홋카이도 등 8개 지역뿐이다.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해제 여부도 21일쯤 재검토할 방침이다.
이처럼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긴급사태가 해제되자 사람들의 외출이 늘고 상점 등의 영업재개도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긴장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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