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관양2동 25번째 확진자 추가 발표 (사진출처-안양시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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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양시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총 25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15일 안양시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관양2동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번 확진자는 의왕 소재의 서울구치소 직원으로 지난 13일 발열 ,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전날 한림대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0일 도봉구 1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구치소 내 수용자 253명과 직원 20여명은 의왕시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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