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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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동구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했다.
17번째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길동에 거주한다.
지난 5월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5월 9일부터 발열, 두통, 미각·후각 상실 증상이 발생했다.
5월 13일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자택 및 공용부분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5월 14일 17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가족 2명(18번-길동 거주, 19번-암사동 거주)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7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번, 19번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자택 방역소독을 금일 중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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