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 확진자 폭주 '벌써 22만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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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2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스페인·영국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4개 지역에서 1만16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며 “누적 확진자는 22만13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616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숫자는 11만590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94명이 추가돼 20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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