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동주민센터 개청식을 축하하기 모인 동민들~~ © 주간시흥 | | 은행동 주민자치센터가 5일 은행동 113-9번지 청사에서 개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윤식 시장을 대행하여 김기태 부시장과 황선희, 이경영 도의원을 비롯, 안시헌 시의회의장, 이귀훈, 임정화, 이선희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사회 유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기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큰 사고없이 무사히 완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은행동 주민센터가 최상의 서비스로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시헌 시의회의장도 “은행동이 시흥시로 승격과 동시에 동으로 승격, 시흥의 요충을 담당하는 발전을 거듭했다”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전기가 되고 뉴타운, 택지개발등을 통해 많은 발전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시공회사와 공사감독 공무원들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이어 현판제막식과 기념식수, 테이프 절단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은행동 주민자치센터는 2009년 3월 공사를 시작으로 2010년 1월에 완공되었으며 지하1층과 지상3층의 연면적1,498m2로 민원실과 회의실, 주민자치센터등의 주요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개청식을 시작으로 은행동 주민자치센터는 열려있는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기 위해 연중 문화교실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주말학교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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