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첫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전순애)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국비무료직업훈련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5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회복 및 취업성공기술을 습득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에도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we go! job go!' 프로그램은 취업의사는 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여성부·노동부 지원 새로일하기센터사업의 하나로 성격검사를 통한 자기분석과 직업 찾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바르게 작성하기, 고용동향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 실질적인 구직기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또한 1:1맞춤형 취업상담과 진로설정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6개월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격증정보제공 및 직업훈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력단절로 두려움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2010년에는 총 20기로 운영하며 월 2회~3회 진행예정이며,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에 2010년 1기 첫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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