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개학연기, 코로나 위험도 논의 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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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이후 확진자가 늘면서 등교개학 연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부터 고3이 개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정리가 된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등교 시기를 조정할지에 대해서 정부 내 방침이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중대본회의가 있고 교육당국하고 긴밀하게 협의해서 위험도를 논의하고 협의해서 판단을 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오늘까지 계속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이 상황이 어느 정도까지가 확대될 건지, 위험도 또는 고3 등교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논의 중이어서 방침이 정해지면 아마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는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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